A클래스 마작 (2) - 제2장

속・수 만들기의 요령

  1. 절대 펑을 하지 않을 것
  2. 절대 치를 하지 않을 것
  3. 절대 리치를 걸지 않을 것

위 세 가지를 당분간 지켜나갈 것을 이전 장에서 약속했다.

그런 말을 해봤자 어떻게 해서든 울지 않으면 오를 수 없는 수도 있고, 리치를 걸지 않으면 1판 붙지 않는 때도 있지.

라고 하며, 태연하게 있는다.

왜 울지 않으면 오를 수 없는 수로 몰고 갔는가? 리치 1판밖에 붙지 않는 수를 만들어도 그것을 수 만들기라고는 부를 수 없다.

전장과 중복되긴 하지만 한번 반복하자. 펑, 치에는 세 가지 마이너스한 면이 있다.

  1. 수의 성장에 틀을 만든다
  2. 진행상태가 적에게 알려진다
  3. 나중에 수를 막히게 만든다

플러스한 면은 수패가 원 포인트 진행했다는 것 정도다.

리치의 경우는 어떤가.

  1. 수패를 결정시켜버린다
  2. 텐파이가 적에게 알려진다
  3. 방비를 할 수 없다

세 가지의 마이너스에 대해 또한 리치의 1판이 붙는다는 플러스가 있긴 하다.

맹멸적인 리치를 하거나, 펑, 치해서는 자신의 진지에 탄환을 박어넣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한편, 이 경우 3의 항목은 버려두고, 1과 2, 수패의 성장에 틀을 만들지 않고, 자신의 수에 관련한 모든 것을 적에게 알리지 않는다. 이것이 실제 수 만들기의 요점이다.

수를 결정시키지 않는다

[교훈 26]
수 만들기라는 것은 수중에 역을 만드는 것에 구애되는 것이 아니다

맹멸적이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도 못한 채 흔쾌히 치해버리는 때가 있다. 아래의 그림1과 같은 경우다.

그림 1

그림 2

789의 삼색을 노리고 있었지만 를 펑당해 버렸다. 아아 이제 안되는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상가가 마지막 을 버렸다. 됐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아직 먹으면 안된다. 치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니까. 하지만 약속이 아니더라도 먹어버리면 어떻게 되는가. 쿠이삼색의 1판으로 오르려 하는 것인가.

의미도 없는 낮은 오름은 동남 4국씩 있는 당신의 (상대도 그렇지만) 승리에의 가능성에 스스로 틀이 씌여버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 을 먹어버리는 것은 삼색에 너무 집착한 결과 여기서 먹지 않으면 오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4매째의 을 잘라버리면 은 대체로 안전패이므로 수중에 안전패가 2매나 생긴다고는 왜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아마도 이 수는 배패 시에 좋지 않았을 것이다. 789의 멘쯔가 만수패와 삭수패 2종류 있을 때 을 가져왔으므로 어떻게든 여기에 착 달라붙어서 삼색을 노리자고 생각했다.

그 후에 이 따라오고, 형태상으로는 삼색을 노릴만한 수가 된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수 만들기라고 하는 것은 이런 식으로 노림수를 무언가 정해서 텐파이를 만들어가는 것을 가리키긴 하지만 이래서는 B급에서 멈춘 것이다.

수중에 역 만들기는 좋다. 그러나 수중에 역을 만드는 것이 수 만들기가 아니다. 수 만들기란 자신에게 온 패 전부 (버림패도 포함해서) 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것이다.

그림 1의 예를 보자면, 정말로 삼색 형태가 됐지만, 동시에 삼색 이상의 발전은 생각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것이 안되는 것이다. 전장의 발패의 예를 기억하는가.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 수는 삼색이 독재자가 되어 있다. 따라서 점수가 낮든, 무의미하든 최후의 을 가져오고 싶어지는 것이다.

이 사람이 가령 을 버렸다고 하자. 이것은 789에 구애된 것이지만 이 은 훨씬 수 만들기 상에서 중요하다.

왜인가. 먼저 독재자적인 삼색을 부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다음에 독재자가 아닌 삼색 (만들 수 있을 지 없을 지 알 수 없고, 무리해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678의 삼색), 또는 일기통관 (만수패) 등의 수단의 가능성을 남겨둔다. 동시에 탕야오로 바꿔나가서 야미텐을 할 수도 있고, 또한 포기해버려도 곧바로 부활할 수 있는 수를 만들어간다. 이 양방향의 조건을 종합해서 해나가는 것이 진짜 수 만들기다.

그러므로 명인의 수는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언제 텐파이했는 지 알 수 없다. 포기했다고 생각하면 또 부활해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크게 되어 있는 것이다.

[교훈 27]
배패를 텐파이해 나가는 것은 수 만들기가 아니다. 텐파이 이후에 생겨나는 상황도 예측해서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처음 배패를 보고 그것이 어떤 수에 맞다고 판단하고, 그 선으로 텐파이해나가는 것은 겨우 세 살의 어린아이도 할 수 있다.

위의 그림 2를 보라. 이것은 이샹텐이지만 북은 오타풍1이므로 텐파이해도 「리치라도 걸지 않는 한 오를 수 없는」것이다.

을 가져오고 를 잘라내서 리치를 걸고 싶지만, 리치는 걸지 않는다는 약속이므로 여기에서도 참자.

참아낸다면 를 버릴 수는 없다. 를 1매 잘라둔다.

여기에 을 가져온다고 하자. 자, 보라. 일기통관 삼색동순 어느 쪽의 코스라도 재미있어졌다.

그렇게 잘 풀릴까 라고 생각하는가. 그런데 의외로 수라는 것은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변화해 나가는 것이다.

다음에 시험삼아 리치를 건 후 자신이 버린 패를 지켜보라. 꽤 좋은 패를 가져온다. 단지 처음에 텐파이를 정해버린 탓에 그리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다.

직선적이 아니라

위 그림 2 북의 앙꼬와 같은 존재는 대단히 편리하고, 자신이 선수라면 앙꼬인 채로 오를 수도 있고, 후수라면 완전 안전패로써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보통 안전패라는 것은 사패가 많으므로 수중에서 살려나갈 수 없는 데도 말이다.

이 편리함을 살리지 않는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 수에서는 일견 북 앙꼬로 이샹텐으로 가져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한정되지는 않는다. 적의 차례를 보고서 언제라도 북을 처리해나갈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런 형편에 가능한 한 수를 한정하지 않고, 좋은 패를 모두 끌어안아 가는 것, 이것이 강한 자가 되는 제1조건이다.

오해가 없도록 양해해두지만, 수를 한 가지의 역으로 한정하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1조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다음의 것이다.

일단 우선은 텐파이를 향한 길을 걸어가라.

그러나 수는 무한히 변화해나간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그러므로 수를 결정하는 것은 가능한 한 뒤에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점들을 잘 이해한 때에는 수를 빨리 결정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알게 될 것이다.

펑, 치, 리치해도 좋다.

왜냐하면 이전에 말한 세 가지 마이너스한 면을 상회하는 플러스한 점이 있을 때에만 펑, 치, 리치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1. 1. オタ風: 타가의 풍패. 커쯔로 만들어도 역이 붙지 않는 자패를 일컫는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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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s picture
로보카이 (visitor) says:

안녕하십니까, 이글루스 블로거 로보카이라고 합니다.
A클래스 마작의 번역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 권 샀는데, 번역작업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일어 실력이 미숙한 점도 있고, 한동안 그 책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하다가
Malice님이 번역한 글을 이 블로그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A클래스 마작을 제 블로그에 퍼 가도 되는지요..?

허가하시기 전까지는 결코 무단으로 어느 곳이라도 퍼가지 않을 것입니다.

Malice's picture
Malice says: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 역시 일본어 실력도 짧고, 번역 경험도 거의 없어서 여러 모로 미숙합니다. 지금도 가끔씩 내용을 조금 더 매끄럽게 바꾸기도 합니다. 가끔씩 시간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하는 터라 속도는 아주 느립니다.

스크랩하시는 건 괜찮습니다만, 저작권이나 별도 책임 사항은 없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용도로 쓰기 위해 번역한 것이라는 것만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차후, 문제가 생기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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