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oomed Lover

My devoted love takes tiny backward step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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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8, 2012

샤워기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5/27(金) 20:24:06.58 ID:4wK2yt+B0 シャワー浴びようと思ってお湯を出したら、 お湯のあまりのあったかさに感極まって 「俺に優しくしてくれるのはお前だけだよぉお…っ」 とか言いながらシャワーヘッド抱きしめて風呂場で号泣したとき 샤워를 하려고 따뜻한 물을 틀자, 물이 너무도 따뜻한 것에 감격해서 “나한테 상냥하게 대해주는 건 너뿐이야… 으흑” 라며 샤워기를 안고 욕실에서 엉엉 울었을 때. …’역시 지쳤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 (「さすがに疲れてるな」って思ったとき) 며칠 전 샤워기의 호스가 터졌다. 그전부터 물이 조금씩 새어나오던 터라 언젠가 그런 날이 올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의외로 [...]

Jan 3, 2012

술 고프다

만 하루 동안 금주 상태다. 새해 다짐으로 흔히 꼽는다는 금주를 나도 따라하겠다는 것은 아니라 지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한 주말 동안 냉장고 안의 모든 술을 다 비워버리고, 새해의 실질적인 첫날부터 장보러 나가기는 귀찮았던 탓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정말로 술을 하루라도 잊고 지내보자는 생각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어차피 낮술을 즐긴 일은 거의 없으니 낮 동안에는 상관없었는데, [...]

Jan 1, 2012

2012년 시작

한국은 이미 2012년 새해가 시작된 아침 시각이겠지만, 이곳에서는 방금 전 2012년이 시작되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아직 1시간도 다 지나가지 않았다. Q. 2012년 1월 1일 0시 정각,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A. 자판기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담배를 피우면서 먼 시가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한 후 시계를 보니 2011년이 5분만에 [...]

Dec 30, 2011

2011년 정리

이제는 정말로 한 해를 정리해야할 시간이다. 비록 올 한 해에는 블로그 관리에 소홀했지만 이것마저 어영부영 넘어갈 수는 없다. 문득, 매년 써왔던 예전의 한 해 정리글들을 다시 읽고 싶어졌다. 12월 30일 (2006년) 2007년 정리 – 게임 2008년 정리 – 블로그 2009년 정리 2010년 정리 2009년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20대의 마지막 한 해였고, 대학원 졸업년을 앞두고 [...]

Dec 29, 2011

블로그 테마 변경 (2011-12-29)

‘다음 주중으로는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글을 쓰겠다’고 글을 썼지만 2011년이 이제 사흘 남짓 남은 지금까지 아직 아무런 정리도 못했고, 글을 쓰지도 않았다. 대신 오랜만에 블로그 테마를 변경했다. 그동안 오랫 동안 Plainscape 워드프레스 테마를 세로행 하나짜리로 배치를 바꾸고서 거의 모든 메뉴를 한글화해서 써왔다. 드루팔로 전환하기 전에 쓰던 테마였고, 드루팔을 사용하는 중에도 가장 오랫 동안 썼으며 [...]

Dec 25, 2011

크리스마스 이브 (2011년)

한국은 이미 크리스마스 이브가 한참 지나간 시각이겠지만, 이곳은 이제 막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을 넘어 새벽 시간이다. 작년에는 출국 후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뜬금없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지만, 올해는 그나마 타국 생활을 하는 사람 몇명이 모여서 조촐하게 파티를 열었다. 사실, 한국에 있을 때에도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특별한 일 없이 여느 휴일과 다름없이 보냈기에 이번에도 그냥 조용히 술이나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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